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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빈팔, 반바지로 옷차림이 짧아지기 때문에 팔, 다리 타는 걸 예방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곤 했습니다.
액체형 선크림은 아침에 출근길엔 바르고 나가지만 이 선크림이 하루종일 유지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후에 밖에 나갈 때는 덧바르는 게 중요해요
액체형 선크림은 손에 잔여물이 남기도하고 살짝 끈적임이 느껴지곤 하여 이번에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끈적임 없는 선스틱을 구입했습니다.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앤바디 선스틱
제품명에서부터 끈적임없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던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앤바디 선스틱.
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보송보송하다는데 올리브영 갔다가 테스트를 먼저 해봤습니다.
팔에 테스트해보니 진짜 끈적임 하나도 없이 잔여물이 느껴지지 않고 보송보송했어요.
끈적임 없는 식물나라 선스틱 기능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앤바디 선스틱은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스틱타입이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발랐을 때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고 워낙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려서 잘 발렸나 싶을 정도에요.
게다가 SPF50+이고 PA++++인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요.
선크림, 선스틱 고를 때 위 수치에 해당되는 걸로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PA는 UVA 광선을 막아주는 정도를 나타내는데 UVA는 피부노화, 주름살, DNA 손상, 피부 칙칙함, 피부암 유발 등을 하는 광선을 뜻합니다. PA수치가 높은 제품일수록 좋습니다.
SPF는 UVB 광선을 막아주는 정도를 나타내는데 UVB는 계절, 시간, 위치에 따라 강도가 달라집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햇빛에 타게 하는 원인으로 피부 표피층을 손상시키며,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광선이므로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는 이 수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끈적임 없는 식물나라 선스틱 제품 모습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앤바디 선스틱은 다른 선스틱에 비해 높이감이 있는 제품이었어요.
위에 뚜껑을 열고 밑에 달린 바퀴 모양을 돌리면 안에 있던 내용물이 올라옵니다.
선스틱은 주기적으로 주로 팔, 다리에 주로 사용하다 보면 양이 금방 줄어들긴 합니다.
안에 선스틱 내용물이 투명한 하얀색이에요. 백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향도 없어서 혹시나 향에 예민한 분들도 거림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끈적임 없고 백탁현상 없고 향기 없고 발랐을 때 보송한 느낌이고 스틱형이라 바르기도 편리한 식물나라 보송 페이스앤바디 선스틱. 올여름은 이것만 사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