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 4월. 

이때부터 꽃이 피고 옷차림도 가벼워지면서 나들이, 여행  등 외출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중 4월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 장소는 보롬왓입니다. 

지난봄에 다녀왔었는데 보롬왓은 달마다 피는 꽃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언제 가도 사진 찍을게 많은 곳이에요.

 

 

 

 

보롬왓 운영시간 및 주차 정보

 

매일 9:00 ~ 18:00 동안 운영하며, 보롬왓 농장 앞에 바로 넓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한 후 매표소로 가면 됩니다.

 

 

 

 

보롬왓 입장료

 

보롬왓은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과 중고등학생은 6,000원, 제주도민과 경로(만65세 이상), 복지카드 소지자는 5,000원, 초등학생, 어린이는 4,000원입니다. 

 

입장료 이외에 보롬왓 내에 깡통열차를 탈 분들은 입장 후 열차 타는 곳에서 깡통열차 탑승 비용을 별도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미니트렉터라고 해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노약자, 임산부, 허리 안 좋은 분, 엉덩이에 물집, 종기, 치질 등이 있는 분들은 탑승 제한 됩니다.

 

 

 

 

보롬왓 실내 정원 모습

 

실내 정원은 따뜻해서인지 튤립과 수국이 벌써 펴있었어요.

꽃 높이가 살짝 낮을 수 있으니, 사진 찍을 땐 자세를 낮추고 꽃과 가까이서 근접샷으로 사진 찍는게 예쁘게 나올 겁니다.

 

 

 

 

 

실내 정원 구경하고 야외로 나가는 길 중간에 잠깐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메밀 베개 만들 때 사용하는 메밀을 말리는 과정도 보고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보롬왓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제주도에서 고민하다 못 산 상품은 온라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보롬왓 야외 모습

 

 

동물들 당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고 별도로 비용 지출한 후 깡통열차도 탈 수 있습니다

깡통열차가 알록달록하니 예쁜데 1인당 요금 5,000원입니다. 실제로 지나가는 거 보니까 속도가 꽤 빨라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4월에 방문했을 땐 열무꽃이 들판에 가득 피어있었어요.

열무꽃을 처음 봤는데 바닥에 무들이 가득 있었고 줄기 나고 자란 꽃이 이렇게나 하얗고 예뻐요.

열무꽃 높이가 꽤 높아서 사진 찍을 때 예쁘게 나옵니다.

 

 

 

삼색버드나무도 있었는데  4~5월은 핑크색이고 6월이 되면 하얀색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핑크색일 때 더 예쁜 것 같아요. 의자가 높여있는 포토존이니 배경 삼아 사진 찍기에 좋아요.

 

 

 

 

 

 

보롬왓은 "바람 부는 밭"이란 뜻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이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살짝 쌀쌀하여 카페로 들어와서 따뜻한 커피도 한잔 했습니다. 

카페 공간이 널찍널찍하고 통유리라 밖에 풍경도 볼 수 있어요.

여기 가만히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고 밖에 풍경보고 여유 부리고 있으면 

내가 진짜 제주도에 왔구나 싶은 그런 곳이에요.

 

 

 

 

계절별 보롬왓 풍경들

 

보롬왓은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집니다. 한겨울 빼고는 다양한 꽃들로 채워지는 보롬왓.

4월 제주도 여행 가시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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